아젤리아 바롤로 2003

 둥이오빠 | 와인 이야기 | 2009/09/09 01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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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음한지 한참 된 와인이긴 하지만... 어쨌든 차례가 되어 ㄱ-;

넵비올로 품종 100% 짜리 와인.

아젤리아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바롤로 지방, 까스띠리오네 팔레또 마을에 있다. 와인에 보이는 Luigi Scavino는 스카비노 에스떼이트(가족 농장)의 설립자의 이름. 지금은 사촌들이 나누어서 스카비노 에스떼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, 그 중 하나가 아젤리아 와이너리다.

무려 로버트 파커가 88점을 주었다고 하고, 와인 평론 사이트에서는 5/5 풀바디로 평가 받는 와인인데, 글쎄... 확실히 와인은 취향을 좀 탄다. 우리 테이스팅 그룹에서는 아무도 풀바디로 평가하지 않았다.



Y.
짙은 가넷.
강한 향, 평범한 식감. 약간 스모키한 향.
단단하고 지루함.
열린 후엔 향이 좀 더 강해지고 바디가 좀 더 튼튼해지지만, 그 뿐이다.
풀바디는 절대 아님.
★★

M.
바디감이 묵직하기 보다는 어딘지 찐~하게 텁텁한 느낌.
첫 향이 강렬하지만 그에 비해 끝맛과 여운이 아쉽다.

괴식 L.
단독은 좀 문제가 있다.
립이나 기름진 안주(튀김을 제외한)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듯?
스테이크와 함께 먹자!
고기! 기름진 고기!

MM.
최근의 와인 중 가장 첫 맛이 텁텁했다.
(하지만 불쾌한 풍미는 아님)
아마도 스테이크와 어울릴 듯.



2009/09/09 01:10 2009/09/09 01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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