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통 까데 2007

 둥이오빠 | 와인 이야기 | 2009/10/16 22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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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에 마신 와인.

무통 까데는 어느 와인샵을 가도, 어떤 마트를 가도 꼭 있는 와인이라 자주 손에 잡을 기회가 있었는데, 마셔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.
메를로, 까베르네 쇼비뇽, 까베르네 프랑이 블렌딩된 보르도 와인. 이제 바롱 필립 드 로칠드는 마치 브랜드 처럼 쓰이는 것 같다.

첫 향이 매우 강해 설레게 하는데 반해, 첫 맛이 좀 텁텁하고 어딘지 빈 느낌.
바디는 라이트와 미디움 중간 정도인데, 특별한 특징이 없다.
둥이 오빠가 싫어하는, 싼 까베르네 쇼비뇽 특유의 버터 냄새가 났다.

평이 좀 갈릴 수 있겠지만, 바베큐 소스에 진한 시즈닝 스테이크도 아니고,
일단 햄버거 스테이크 + 가벼운 크림소스에 확 눌려 위력을 발휘못했다.
조금 내려 놓아보았는데, 그닥 포텐셜이 높은 와인도 아닌듯.
지난 번 샤토 라 로제 페루숑 덕에 비슷한 가격대인 이 보르도 와인에도 기대를 했는데,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.

내 평점은 ★★

이 날은 테이스팅 그룹이 있었는데, 테이스팅 노트가 없다.

2009/10/16 22:27 2009/10/16 22: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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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신후 2009/10/19 10:12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어휴... 형님 참 잘 먹고 사시는구려.
    ㅋㅋㅋ

    곧 찾아뵈리다

  2. MM 2009/10/27 04:53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향을 따라오지 못하는 맛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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