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혹 MSN을 쓰시는 분들이라면, 매일 아침마다 변하는 제 닉네임을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.

이런 식이었죠.
꼭 한달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. 둥이오빠가 아주 작정을 하고 다이어트를 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. 첫번째 다이어트는 2005년 여름부터 가을까지. 무려 운동으로 했었죠. 헬스장을 끊고 러닝 머신에서 죽어라 뛰었습니다. 두달 정도에 6kg 정도를 감량했습니다. 힘들어 죽는 줄 알았죠. 물론 몸무게는 운동 그만두고 2~3주 만에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.
두번째 다이어트는 좀 심하게 했었는데요, 이른바 "안먹기 다이어트"였습니다. (실은 좀 다른 형태이긴 했지만 핵심은 안먹는 것이었습니다.) 생각보다 몸무게는 잘 빠지더군요. 2006년 가을에서 겨울까지였습니다. 한 3개월 동안 12kg 정도를 감량했고, 그 후 3개월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했습니다. 행복한 반년이었죠 ㅋㅋ

현재까지 금연은 성공적인데, 대신 몸무게는 원상 복구됐지요. 원상 복구가 된 정도가 아니라 요요가 와서 +2kg 정도가 더 늘었습니다.
그리고 지난 9월 22일, 매일 아침마다 들러서 아침 밥으로 샌드위치를 사던 회사 앞 편의점에서 무심코 "두부"를 집으면서 세번째 다이어트가 시작됐습니다. 세번째 시도는 먹는 양은 줄이지 않고, 먹는 종류를 바꾸는 것입니다. 닭 가슴살 샐러드로 식사를 대신해보기로 한 것이죠.
오늘이 딱 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 째 되는 날입니다. 먹는 양이 줄지 않아서 그런지, 몸무게가 깎여 나가는 속도는 시즌2 보다 느립니다. 하지만 어쨌든 맨 위의 그래프 처럼, 현재 5~6kg 정도를 감량한 상태입니다.
한달 후엔 어떻게 되어 있을지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. 'ㅁ')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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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오빠 정말 대단해요. ^^ 정말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ㅎㅎ 목표까지 홧팅!! 더욱 건강해져서 함께 오래오래 삽시당♡
줄어든 체중만큼 염장넷의 강도는 높아져가는데~ (笑)
>ㅁ< 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