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이렇게 게임에 푹 빠져본게 언제가 마지막이었지.
폴아웃을 하던 시절은 아니었으니, 아마 오블리비언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. 정신 없이 이야기 속에 빠져들고, 캐릭터에 몰입하고, 게임 안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, 스케쥴링을 하고, 하나씩 목표들을 클리어하고 있다. 스토리도, 연출도, 전투도, 보상도 모두 만족. 팀이 오픈 준비 모드라서 밤 11시까지 일을 하곤 하는데, 집에 돌아와서 한시간 남짓 드래곤 에이지를 하고 하루를 마감하는게 요즘의 일과다.
스샷은 내가 찍은 것이 아니라 게임이 찍어준 것. 드래곤 에이지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, (아마 이 기능은 XBOX360판에는 없을 것 같다) 극적인 장면에서 내 캐릭터를 넣어 스크린샷을 찍어준다. 벌써 스샷 폴더에 이런 스샷들이 수십장 있다.
내 파티가 레드클리프의 영주를 만났을 때 촬영된 스크린샷. 맨 왼쪽 캐릭터가 내가 키우고 있는 내 캐릭터 에단. 인간이고, 귀족 출신의 양손 검사다. 커스터마이즈 대충해서 시작해보고, 클래스를 고르려고 했는데, 스토리에 푹 빠져서 그대로 플레이를 해버렸다 orz 이젠 돌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.
11/28 추가>

바이오웨어의 또다른 RPG <스타워즈: 구공화국의 기사단> 오늘 스팀에서 75% 세일하네요;;
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, (한국엔 스타워즈 매니아가 별로 없죠) 메타크리틱 93점을 받은 위대한 게임입니다. (나온지 5년도 넘은 게임이라 그래픽은 좀 후지지만... ㄱ- )
스타워즈나 RPG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세요. 단 돈 2.5달러면 거의 줍는거죠;
스팀 플랫폼과 게임은 은 아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.
살만한 사람 아셀님 뿐인 것 같은데 아셀님이 이거 보시려나;; 이 이벤트 오늘 하루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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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음어... 결제수단이 없는 것 같네요 제게는 ㅇ>-< 요즘 신용카드 사용 금지라서 orz
아흉 아쉬워라 ㅇ<-<